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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하늘채 포항공대 김철홍 교수, 세계 최대 의생명공학단체 석학회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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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준영 작성일25-10-09 11:28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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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하늘채 포항공대는 전자전기공학과·IT융합공학과·기계공학과·융합대학원 김철홍 교수(사진 가운데)가 세계 의생명공학 분야 최고 권위 기구인 국제의생명공학아카데미(IAMBE) 석학회원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김 교수는 지난달 30일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열린 세계 의학물리·의생명공학국제학회에서 임기 제한이 없는 종신 석학회원으로 뽑혔다. IAMBE 석학회원은 회원 수 12만명의 세계 최대 의생명공학 단체인 국제의생명공학연맹(IFMBE)이 의학·생명공학 분야에서 탁월한 학문적 업적과 국제적 리더십을 보인 연구자에게 주는 최고 영예다.
김 교수는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 국내 현역 교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그는 광음향·초음파 융합 영상 분야를 개척한 연구자로 피부·혈관 질환과 암 진단에 활용하는 비침습적 정밀 영상 기법을 선보여 세계적 주목을 받았다. 지금까지 발표한 268편의 논문은 2만1500회 이상 인용됐다. 그는 또 70여건의 특허와 기술 이전, 창업활동으로 성과를 현장에 적용하는 데도 앞장섰고 2025년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정됐다.
국가유산청은 전남 보성군 회천면 봉강리의 영광정씨 고택을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 예고한다고 2일 밝혔다.
영광정씨 고택은 정손일(1609~?)이 처음 세운 뒤 400여년 간 유지된 집이다. 한국 풍수지리의 시조로 알려진 도선국사(827~898)의 영구하해(靈龜下海 : 신령스러운 거북이가 바다로 내려오는 형국) 중 거북의 머리에 해당하는 길지에 집이 세워졌다. 이런 특징 덕에 영광정씨 고택은 ‘거북정’이라는 별칭도 갖고 있다.
안가와 사랑채가 마당을 사이에 두고 二자 형으로 배치됐는데, 이는 호남지역 민가에서 나타나는 특징이다. 안채는 凹자 형으로 뒤쪽에 사적 공간과 수납공간을 뒀다. 이는 전남 보성지역의 특징이며 당시의 사회성을 잘 반영한 것이다.
고택 서쪽 계곡 건너에는 일제강점기 한학을 공부하는 서당이자 외부 접객을 한 삼의당이 있다. 고택 앞 진입부에는 문중 내 효열을 기리기 위해 1880년 세운 광주이씨효열문이 있다. 고택 내에서 남해안 득량만을 조망할 수 있는 경관, 사랑채 안마당에 조성된 정원에 반영된 전통조경 기법 등은 문화경관으로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국가유산청은 30일간의 지정 예고기간 동안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민속문화유산 지정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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