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폰테크 소비기한 어기고, 기름때에 이물질까지···경기 특사경, 불법행위 10건 적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황준영 작성일25-10-09 17:52 조회2회 댓글0건

본문

비대면 폰테크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추석을 앞두고 도내 식품제조·가공업소, 축산물 가공·판매업소 360곳을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실시한 결과, 총 10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명절을 앞두고 온라인 성수식품 구매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해 지난달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선제적으로 실시했다.
위반 유형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3건,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기준 위반 1건, 표시기준 위반 3건, 영업등록 변경 미이행 1건, 보존 기준 위반 1건, 생산작업일지 미작성 1건 등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화성시 A축산물판매업소는 소비기한이 경과한 돼지오겹살과 양갈비 총 8.1kg을 폐기용 표시 없이 냉동고에 보관하다 적발됐다. 시흥시 B식육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는 냉장보관해야 하는 한우갈비 37.8kg을 냉동보관하며 영업을 했다.
수원시 C축산물판매업소는 한우등심 80kg, 한우갈비 30kg을 냉장고에, LA갈비 12kg, 돼지고기 75kg을 냉동고에 보관하면서 식육의 종류, 부위명칭, 등급, 소비기한 등 필수 표시사항을 전혀 기재하지 않았다.
안양시 D식품제조·가공업소는 조미김 제조기계 내부가 기름때와 이물질로 오염돼 있었고, 참기름 등 부재료를 비위생적으로 취급했다.
기이도 특사경 단장은 “업주들에게 법 준수를 위한 세심한 안내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 문화가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일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편의점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라면 등을 고르고 있다.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이 허용된 지난달 29일 명동의 GS25에서 외국인 결제수단(알리페이·위챗페이 등)을 통한 매출이 지난주 같은 요일 대비 100배 늘었다.
<연합뉴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쓰기

이름필수
비밀번호필수
비밀글사용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내용

비대면 폰테크 소비기한 어기고, 기름때에 이물질까지···경기 특사경, 불법행위 10건 적발 > 제품갤러리

제품갤러리 목록

비대면 폰테크 소비기한 어기고, 기름때에 이물질까지···경기 특사경, 불법행위 10건 적발

페이지 정보

관련링크

본문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