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크 ‘내설악 야생화의 아름다운 유혹’···‘인제 가을꽃 축제’ 2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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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준영 작성일25-09-18 17:56 조회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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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테크 강원 인제군문화재단은 오는 27일부터 10월 19일까지 23일간 내설악의 관문인 용대관광지 일원에서 ‘2025 인제 가을 꽃축제’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가을 꽃축제는 매년 25만 명 안팎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인제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다.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의 주요 행사장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류형 힐링 공간으로 꾸며진다.
축구장(7140㎡) 12개와 맞먹는 규모인 8만2800㎡의 축제장에는 국화, 마편초, 댑싸리 등 야생화 50만 그루가 심겨 있다.
또 행복하길·사랑하길·소통하길·힐링하길 등 네 가지 테마로 나뉜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길마다 특색 있는 볼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국화꽃밭을 따라 이어지는 ‘행복하길’에는 향기 가득한 꽃마을이라는 주제로 테라스하우스 1동과 오두막 8동이 설치돼 가을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된다.
수변 산책로 구간은 ‘소통하길’에서는 느린 우체통이 운영된다.
소나무 숲길인 ‘힐링하길’에는 백합 9만5000그루가 심어져 향기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이곳에는 숲 카페와 트리하우스 2동도 들어선다.
이와 함께 ‘숲, 정원, 인제’를 주제로 개최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미니정원’ 10곳이 탐정사무소 조성돼 새로운 볼거리를 더한다.
축제 기간에는 거리공연을 비롯해 랜덤플레이 댄스, 가위바위보 대회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펼쳐진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지난해보다 1시간 연장됐다.
인제군문화재단 관계자는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이고 공간 구성을 새롭게 해 방문객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라며 안전관리와 현장 점검을 강화해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적으로 아동·청소년 대상 유괴 시도 사건이 잇따르면서 학부모 불안이 높아지고 있다. 전북에서도 학생 안전에 대한 경계심이 커지는 가운데 전북교육청과 경찰이 손잡고 학교 안팎 범죄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
전북도교육청은 전북경찰청, 전북자치경찰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내 늘봄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와 생활권 범죄 예방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학교 안에 한정됐던 안전 대책을 생활 전반으로 확장하려는 취지다.
그동안 교육청은 ‘늘봄지킴이’와 ‘학교안심알리미’ 사업을 통해 학생 하교를 지원해왔지만 학교 밖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까지는 대응하기 어려웠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경찰과 자치경찰위원회가 협력에 나선 것이다.
이번 협약은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초등학교와 학교밖 늘봄 기관, 거점늘봄센터 주변을 대상으로 한 ‘주민 밀착형 탄력 순찰제’ 강화다. 학교나 기관에서 ‘순찰 신문고’ 누리집을 통해 위험 시간과 장소를 신청하면 경찰이 해당 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늘려 범죄 발생 가능성을 차단한다.
이 제도가 본격 시행되면 늘봄학교 참여 학생들이 귀갓길에서 느끼는 불안 요소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교육청은 학교 현장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제도의 취지와 이용 방법을 적극 알리고 경찰은 순찰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범죄 예방과 안전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정기 협의회를 통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보완 대책도 논의한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은 학교 안에 머무르던 안전 지원을 학생 생활권 전반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학부모 신뢰를 높이기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을 꽃축제는 매년 25만 명 안팎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인제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다.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의 주요 행사장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류형 힐링 공간으로 꾸며진다.
축구장(7140㎡) 12개와 맞먹는 규모인 8만2800㎡의 축제장에는 국화, 마편초, 댑싸리 등 야생화 50만 그루가 심겨 있다.
또 행복하길·사랑하길·소통하길·힐링하길 등 네 가지 테마로 나뉜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길마다 특색 있는 볼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국화꽃밭을 따라 이어지는 ‘행복하길’에는 향기 가득한 꽃마을이라는 주제로 테라스하우스 1동과 오두막 8동이 설치돼 가을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된다.
수변 산책로 구간은 ‘소통하길’에서는 느린 우체통이 운영된다.
소나무 숲길인 ‘힐링하길’에는 백합 9만5000그루가 심어져 향기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이곳에는 숲 카페와 트리하우스 2동도 들어선다.
이와 함께 ‘숲, 정원, 인제’를 주제로 개최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미니정원’ 10곳이 탐정사무소 조성돼 새로운 볼거리를 더한다.
축제 기간에는 거리공연을 비롯해 랜덤플레이 댄스, 가위바위보 대회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펼쳐진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지난해보다 1시간 연장됐다.
인제군문화재단 관계자는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이고 공간 구성을 새롭게 해 방문객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라며 안전관리와 현장 점검을 강화해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적으로 아동·청소년 대상 유괴 시도 사건이 잇따르면서 학부모 불안이 높아지고 있다. 전북에서도 학생 안전에 대한 경계심이 커지는 가운데 전북교육청과 경찰이 손잡고 학교 안팎 범죄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
전북도교육청은 전북경찰청, 전북자치경찰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내 늘봄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와 생활권 범죄 예방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학교 안에 한정됐던 안전 대책을 생활 전반으로 확장하려는 취지다.
그동안 교육청은 ‘늘봄지킴이’와 ‘학교안심알리미’ 사업을 통해 학생 하교를 지원해왔지만 학교 밖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까지는 대응하기 어려웠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경찰과 자치경찰위원회가 협력에 나선 것이다.
이번 협약은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초등학교와 학교밖 늘봄 기관, 거점늘봄센터 주변을 대상으로 한 ‘주민 밀착형 탄력 순찰제’ 강화다. 학교나 기관에서 ‘순찰 신문고’ 누리집을 통해 위험 시간과 장소를 신청하면 경찰이 해당 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늘려 범죄 발생 가능성을 차단한다.
이 제도가 본격 시행되면 늘봄학교 참여 학생들이 귀갓길에서 느끼는 불안 요소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교육청은 학교 현장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제도의 취지와 이용 방법을 적극 알리고 경찰은 순찰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범죄 예방과 안전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정기 협의회를 통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보완 대책도 논의한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은 학교 안에 머무르던 안전 지원을 학생 생활권 전반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학부모 신뢰를 높이기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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