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사무소 추석 연휴 3200만명 이동…귀성시간↑, 귀경시간↓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황준영 작성일25-10-18 01:37 조회14회 댓글0건

본문

탐정사무소 국토교통부가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 동안 총 3200만명이 이동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대책 기간이 6일이었던 지난해(2973만명)보다 7.6% 증가한 수치다. 다만 추석 연휴기간이 늘어나 이동인원이 분산되면서 일 평균 이동은 지난해보다 2.5% 감소한 771만명이었다.
이동인원 대부분은 교통수단으로 승용차(84.7%)를 이용했으며 철도(7.5%), 버스(5.7%) 순이었다. 전국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일평균 263건으로 지난해(480건)보다 45.2% 감소했다. 일 평균 사망자 수는 6.5명으로 지난해 6.8명보다 소폭 감소했다.
주요 도시간 고속도로 최대 소요시간은 귀성의 경우 증가하고 귀경의 경우 감소했다. 귀경기간이 최대 7일로 길어 차량 분산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서울~부산 귀성 소요시간은 9시간15분으로 전년 대비 1시간10분 길어진 반면, 부산~서울 귀경은 9시간55분으로 전년보다 35분 감소했다. 서울~목포의 경우에도 귀성이 7시간40분으로 전년보다 1시간15분 길어졌고, 목포~서울 귀경은 8시간40분으로 전년보다 1시간20분 감소했다.
엄정희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이번 대책기간 동안의 교통수요를 분석하고 교통대책 시행결과 개선할 점을 보완해 국민들의 이동안전과 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G스틸 인천공장에서 추락한 중량물에 맞은 하청업체 노동자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인천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3분께 서구 KG스틸 인천공장에서 A씨와 B씨 등 40대 노동자 2명이 중량물에 맞았다.
이 사고로 A씨는 숨졌고 B씨는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하청업체 소속인 이들 노동자는 공장 천장 크레인으로 옮기던 중량물이 떨어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해당 공장을 상대로 작업 중지 조치를 하고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등을 적용해 관련 업체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측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하고, 현장 조사를 통해 안전 수칙이 지켜졌는지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쓰기

이름필수
비밀번호필수
비밀글사용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내용

탐정사무소 추석 연휴 3200만명 이동…귀성시간↑, 귀경시간↓ > 제품갤러리

제품갤러리 목록

탐정사무소 추석 연휴 3200만명 이동…귀성시간↑, 귀경시간↓

페이지 정보

관련링크

본문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