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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테크 서소문고가차도 철거로 21일부터 통제, 버스 31개 노선 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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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준영 작성일25-09-18 09:05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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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테크 서울시가 오는 21일 0시부터 서소문고가차도를 전면 통제하고 철거 공사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서소문고가차도는 충정로역과 시청역을 잇는 18개 교각으로 구성된 길이 335m·폭 14.9m의 도로다.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 판정을 받는 등 보수공사만으로는 한계에 직면해 안전상 이유로 철거가 결정됐지만, 일 평균 4만대 이상의 차량이 다니고 있다.
철거 공사는 21일 0시부터 8개월간 진행돼 내년 5월 완료를 목표로 한다. 이후 신설 공사를 착수해 2028년 2월 준공할 예정이다.
시는 공사 기간 중 고가 하부에 있는 경의중앙선 철도 건널목 사고 예방을 위해 시청→충정로 방향 교차로 직진을 금지했다. 차량은 통일로와 새문안로, 칠패로 등 주변 도로로 우회해야 한다.
서소문 고가 하부 아리수본부 앞에선 서소문로에서 청파로로 좌회전이 금지되며, 청파로로 진입하려면 조금 더 직진해 전방 횡단보도에서 유턴해야 한다.
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을 위해 서소문로 시청역교차로→서소문고가 방면 380m 구간에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를 신설했다. 버스도 단계적으로 우회한다. 지난달 17일 경기·인천 광역버스 20개 노선이 우회 운행을 시작한 데 이어 오는 21일부터 서울 시내·심야버스 11개 노선도 충정로, 세종대로, 통일로 등을 경유해 운행한다.
일반차량은 가급적 서소문로를 피하고 인근 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서울 외곽에서 도심으로 진입할 때는 성산로와 사직로를 이용하거나 마포대로에서 만리재로와 청파로를 통해 세종대로 방면으로 진행하면 된다. 도심에서 외곽으로 나갈 때는 세종대로에서 사직로로 우회하거나 새문안로와 충정로, 청파로와 만리재로를 경유해 이동하면 된다.
안대희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전면 통제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달라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를 조속히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15일 이재명 정부 첫 대정부질문에서 정부 측 답변자로 나서 각종 현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지난 4월 대정부질문 당시엔 야당 의원이었지만 5개월 만에 현직 총리로 참석한 것이다. 내년 6월 지방선거 출마 가능성에 대해선 생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김 총리는 이날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이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하느냐’고 질문하자 생각 없다. 그건 왜 물어보시냐고 답했다. 임 의원이 총리니까 제가 물어보는 것이라고 말하자 김 총리는 재차 생각 없다고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더불어민주당의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꼽히고 있다.
김 총리는 12·3 불법계엄에 대해선 단호한 답변을 이어갔다. 김 총리는 박성준 민주당 의원이 ‘내란이 성공했다면 김 총리는 어디에 있을까’라고 묻자 살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김 총리는 ‘아직도 내란이 진행 중이라고 생각하냐’는 신성범 국민의힘 의원의 질문에는 내란의 진정한 종료는 내란의 모든 진상을 밝히고 책임자들을 처벌하는 것이 돼야 원칙적으로 정리가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야당 의원 시절인 지난해 8월 가장 먼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가능성을 주장했다.
김 총리는 여권에서 추진 중인 검찰개혁을 개악이라고 비판하는 국민의힘 의원들 질의엔 검찰개혁을 하거나 내란(전담)재판부를 요청하거나 대법관 증원 등 사항들이 (야당 주장처럼) 민주주의를 압살한다는 것과 어떻게 연관이 되는지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억지로 특검을 끌고 간다’는 지적에는 윤석열 정권에서 특검들에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았으면 이미 끝났을 일이라고 맞받았다.
이날 대정부질문에선 김 총리 개인을 둘러싼 의혹과 논란들이 언급되기도 했다. 김 총리는 임 의원이 1985년 미국 문화원 농성 사건과 1989년 미국 대사관 점거 사건을 잇달아 언급하자 저 때 일을 지금 국회에서 말씀하시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는가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은 김 총리의 인사청문회 당시 ‘배추 농사 투자로 아들 유학비를 마련했다’는 해명을 겨냥해 배추농사는 잘됐냐며 본인 배추 농사에만 신경 쓰지 마시고 국민들 밥상 물가에도 신경 쓰시기 바란다고 발기부전치료제구입 말했다. 김 총리는 중대한 국사 문제를 다루는 데 개인과 관련된 것을 비속적으로 연결시켜 말씀하시는 것은 별로 적절한 것 같지는 않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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