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갤러리 목록

제품갤러리

폰테크 노벨평화상 수상 필리핀 언론인 “트럼프는 두테르테의 데자뷔···PTSD 느껴”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황준영 작성일25-09-23 05:16 조회7회 댓글0건

본문

폰테크 필리핀 출신 노벨 평화상 수상인 마리아 레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방식이 과거 인권 탄압적 통치로 비판받았던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전 대통령과 매우 유사하다고 발기부전치료제구입 비판했다.
필리핀 매체 롤링스톤 등 외신은 20일(현지시간) 전날 미국 토크쇼 <데일리 쇼>에 출연한 레사가 트럼프 행정부의 표현·언론 자유 억압 상황을 두고 두테르테 재임 시절 필리핀에서 벌어진 일과 똑같다며 데자뷔와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를 동시에 느낀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두테르테 전 대통령은 헌법에 규정된 권력 분립과 관련 기관들을 단 6개월 만에 붕괴시켰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100일 만에 해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레사는 미국의 상황을 헤드라이트 앞에 선 사슴에 비유하며 트럼프 행정부의 억압적 행보가 시민들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사슴이 이를 피하지 않으면 권리를 잃게 될 것이라며 저항을 통해 권리를 지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행자인 존 스튜어트도 트럼프 대통령은 ‘표현의 자유’에서 ‘표현’의 뜻을 재정의했다며 대통령을 지지하는 발언만 표현의 자유로 인정한다고 비판했다.
앞서 17일 평소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해온 미국 ABC방송 간판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멀 라이브!>가 무기한 방영 중단 결정됐다. 진행자 지미 키멀이 지난 15일 방송에서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세력이 찰리 커크를 죽인 범인을 자기 진영과 다른 존재로 규정하며 정치적 이득을 얻으려 애쓴다고 말한 것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CNN 기자 출신이자 필리핀 매체 래플러의 설립자인 레사는 두테르테 전 대통령 집권 시절 권위주의적 통치와 폭력성에 맞서 싸운 저널리스트다. 두테르테 정부는 그에게 11차례의 체포영장을 발부하기도 했다. 그는 신변 위협 속에서도 언론 자유를 수호한 공로로 2021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다.
서울시가 스위스 양자보안 반도체 기업인 ‘실스크’사와 양자보안 연구개발(R&D)센터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22일 체결했다.
22일부터 이틀간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되는 ‘2025 서울투자자포럼(SIF)’ 개막식에 앞서 이뤄진 이날 체결식에는 오세훈 시장과 실스크의 모회사인 와이즈키의 부회장을 겸하고 있는 데이빗 퍼거슨 실스크 이사, 로익 아몬 실스크 최고운영책임자(COO) 등이 참석했다.
2022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설립된 실스크는 양자보안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으로, 2023년 나스닥에 상장했다. 올해 두 차례 스페이스X발사체를 통해 자사 반도체가 탑재된 양자보안 인공위성 발사에도 성공한 바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서울에 실스크의 R&D센터 설립을 지원하는 한편 사물인터넷(IoT), 금융, 의료, 항공, 위성통신 등 전략산업 분야의 첨단 기술협력과 생태계 조성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실스크는 서울에 설립될 R&D센터를 통해 양자내성(포스트 퀀텀) 반도체칩의 개인화 기술과 위성기반 양자보안 모듈개발을 추진한다. 또 센터설립을 위해 국내 기업과의 합작투자 방식으로 3000만 달러(한화 420억원 상당) 이상의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 역시 양자보안 인프라 확충, 전문인력 양성, 기업 기술지원,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협업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이날 SIF개막식에 참석한 오 시장은 서울은 혁신기술과 글로벌 투자 인프라를 두루 갖춘 세계가 주목하는 전략 거점 도시라며 특히 투자자 여러분을 전담 지원할 ‘서울투자진흥재단’이 다음달 출범을 앞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 재단을 통해 시장조사, 서울지사 설치, 규제해소 등 전 과정을 서울시가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는 미국, 일본, 싱가포르, 유럽 등 세계 주요국에서 온 해외투자자 80여 명과 서울소재 혁신기술기업 100개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300명이 참석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우원오토  |  대표 : 김정섭  |  사업자등록번호 : 302-81-21652  |  주소 : 충북 옥천군 이원면 묘목로 202
Tel. : 043-732-1201  |  Fax : 043-732-1202  |  H.p : 010-3879-1472

Copyright © (주)우원오토. All Rights Reserved.  ADMIN